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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아크네 스튜디오 젠슨 첼시 부츠(Acne Studios Jensen Ankle boots)

by 마이런던 2020. 8. 10.

오늘 리뷰할 아이템은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젠슨(jensen) 부츠입니다.

젠슨 부츠는
개인적으로 최애 아이템 중 하나라
블랙컬러는 이번이 두번째 구매입니다.
첫번째 부츠를 거의 4년정도 신었는데요
제가 신발은 좋아해서
특히 앵클 부츠류를 좋아하는데
다른 첼시부츠보다 착화감도 좋고
발목높이나 굽높이가
적당하고 만족스러운 아이템이라
앞코에 메탈 디테일이 빠져 나오도록
신었답니다.


몇년전 세일기간에
브릭컬러가 세일을하길래
사이즈가 한사이즈 큰데도 구매해서
잘 신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아크네 스튜디오가
세일을 잘 안하고 있고
블랙컬러 부츠나
블랙이나 그레이 같은 기본컬러 상의 같은
시즌리스 아이템의 경우엔
거의 세일 아이템에서 빠져있는 추세다 보니
풀 정가로 사기에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죠

첫번째 구매 할땐
마이테레사에서 할인코드를 줘서
할인받아서 샀는데
최근엔 매치스패션 할인코드나
프라이빗 세일에도 아크네는 포함이 안되서
약간 짜증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마구마구 할인 됐을때가 그립더군요
이번엔 운이 좋게도
쎈스에서 블랙 젠센이
미세 세일(아주 미세하게 깍아줌)을 하길래
이모지 카디건과 함께 구매했네요.

아크네의 시그니처 컬러 핑크 박스에 담겨있습니다.

사이드에 V모양으로
밴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첼시부츠와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츠 뒷부분에 테이프 디테일에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굽은 4-5센치 정도 되어
하이힐이 부담스러운 저같은 단신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어요~


아크네 젠슨 부츠의 포인트는
앞코에 박혀있는 메탈 디테일 입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저 부분 때문에 젠슨 부츠가
한껏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제 젠슨 부츠의 저부분이
결국 탈락되어서
새 아이를 장만하게 되었죠

직구 정가로 구매하게 되면
세금포함해서 70마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블랙컬러는 세일을 거의 하지않아서
전 10만원정도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했는데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아직 시즌이 되지않아
옷방에서 잠자고 있는 이모지 카디건은
가을이 오면 리뷰 하도록 할게요~

소심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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