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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소개] Margaret Howell 2020 F/W lookbook 안녕하세요. 오늘은 Margaret Howell의 여성 컬렉션에 이어 2020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가을겨울 컬렉션답게 톤다운된 컬러들을 사용하여 마가렛 호웰에서 늘 만날수 있는 글렌체크 블레이저나 더플 코트등의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여성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왁스 코트 또한 남성에서 키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컬렉션 사진에서 보면 코랄빛나는 인디핑크 계열의 이너 들이 다소 무거울수 있는 컬렉션을 톤업 시켜주었고 라이트 카키와 베이지의 매치가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와이드핏보다는 좁은 약간 루즈한 핏의 팬츠를 롤업하여 전체적으로 팬츠 핏은 턱이 있거나 없는 스타일로 다양하지만 핏은 크게 변화없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주는 루즈한 핏들로 선보였네요. Margaret Howell.. 2020. 9. 20.
[컬렉션 소개] Ami 2020 F/W ready-to-wear collection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보니 가을이 완연하네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프랑스 브랜드 Ami(아미)의 2020 F/W컬렉션 입니다. 남성복으로 시작하여 여성복까지 확장한 아미는 이번컬렉션이 9주년 컬렉션이라고 하네요. 아미의 알렉산더 마티우시는 자신이 좋아하지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컬렉션에서 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인터뷰에서 얘기했습니다. 남자모델에게 여성복을 입히는 방식이 그것들 중 하나인 듯합니다. 파리지엥의 시크함을 좋아하는 그는 연극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합니다. 패션쇼의 장소 또한 몽마르트 기슭에 있는 벨 에포크 극장에서 열었다고 하는 군요. 기존 아미의 컬렉션에서 볼 수 있던 세일러블하고 대중적인 스타일보다 약간은 독특한 방식으로 착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성복을 입은 .. 2020. 9. 13.
[브랜드 소개]런던 베이스로 다시 태어난 BAND OF OUTSIDERS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Band of Outsiders입니다밴드오브 아웃사이더스는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Scott Sternburg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10년 초반 제가 캐쥬얼 브랜드에서 일하던 일개미시절Band of Outsiders라는 브랜드는저에게 캐주얼 스타일의 바이블과도 같은 브랜드 였습니다. 한동안 컬렉션도 주춤 하던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2015년 벨기에 패션펀드에 의해 새로운 팀과 함께 런던 베이스의 브랜드로 재 출시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의 스콧 스텐버그가 이끌었던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클래식에 기반을 둔 캐주얼 브랜드 였습니다.랄프 로렌이나 토미 힐피거 같은아메리칸 클래식에 기반은 둔위트 있는 디테일과 비주얼로 유명한 캐주얼 브랜드로한국 브랜드 빈폴과도 콜..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