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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컬렉션4

[컬렉션 소개] Ami 2020 F/W ready-to-wear collection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보니 가을이 완연하네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프랑스 브랜드 Ami(아미)의 2020 F/W컬렉션 입니다. 남성복으로 시작하여 여성복까지 확장한 아미는 이번컬렉션이 9주년 컬렉션이라고 하네요. 아미의 알렉산더 마티우시는 자신이 좋아하지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컬렉션에서 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인터뷰에서 얘기했습니다. 남자모델에게 여성복을 입히는 방식이 그것들 중 하나인 듯합니다. 파리지엥의 시크함을 좋아하는 그는 연극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합니다. 패션쇼의 장소 또한 몽마르트 기슭에 있는 벨 에포크 극장에서 열었다고 하는 군요. 기존 아미의 컬렉션에서 볼 수 있던 세일러블하고 대중적인 스타일보다 약간은 독특한 방식으로 착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성복을 입은 .. 2020. 9. 13.
[컬렉션 소개] 에르메스(Hermes) 2020 S/S 컬렉션 안녕하세요 제가 이제껏 브랜드 카테고리에선 브랜드를 소개해왔는데요 오늘은 에르메스의 2020 S/S 컬렉션을 보여 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에르메스라는 브랜드는 제가 굳이 설명을 할 필요도 없는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죠 대부분 여자들의 로망인 버킨백이나 캘리백등 럭셔리 백이나 에르메스 스카프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에르메스의 남성복 컬렉션은 브랜드의 유명세 만큼은 아니지만 남성복 컬렉션에서 주목받는 컬렉션들 중 하나입니다. 특히 2020 S/S 컬렉션은 기존 에르메스의 남성복 컬렉션보다 한껏 젊어지고 세련된 컬러감과 스타일링으로 다른 해의 다른시즌 컬렉션보다 볼거리가 다양하고 개인적으로 최애 시즌이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톤의 민트 컬러와 핑크, 웜톤의 옐로우 등 마일드한 컬러를 버.. 2020. 8. 10.
[브랜드 소개]휴향지의 루즈한 감성 JACQUEMUS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프랑스 남부 출신의 디자이너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의 Jacquemus(자크뮈스)입니다. 프랑스 남부의 여유로운 감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느낌의 리조트 룩을 선보입니다. 자크뮈스는 여성복으로 시작하여 2018년부터 남성복 컬렉션을 전개했는데요. 그는 콤데가르송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그래서 인지 디테일들이 독특하며 아방가르드한 감성이 묻어나옵니다. 프랑스 남부 휴향지의 감성을 표현한 브랜드라 자크뮈스의 룩은 F/W보다 S/S에 더 돋보입니다. 2020 S/S 컬렉션은화사하면서 마일드한 컬러감과 하늘하늘한 소재감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휴향지 룩을잘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많은 컬러를 사용했는데도컬러톤을 잘 정리했고스타일링에서도 강약을 잘 맞춰서컬러가 너.. 2020. 8. 8.
[브랜드 소개]파리지앵의 옷장 AMI (아미) 오늘 소개 할 브랜드는프랑스 브랜드 AMI(아미)입니다. 디올, 지방시 출신의 프랑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2011년 론칭한 브랜드 입니다. 처음 남성복으로 시작 지금은 여성라인까지 확장했지만 역시나 브랜드의 메인은 남성복입니다. 아미의 특징이라고 하면비비드한 컬러를 위트있고 세련되게 잘 쓰는 브랜드입니다. 2017년 부터 빨간색 하트와A가 합쳐진 심벌을 대대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입고있는 빨간색 고유 심볼이 크게 짜여진 스웨터는 아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브랜드를 잘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국내 연예인들도 많이 입어 유명해진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AMI의 2017년 F/W 컬렉션은 개인적으로 최애하..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