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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12

[컬렉션 소개] Margaret Howell 2020 F/W lookbook 안녕하세요. 오늘은 Margaret Howell의 여성 컬렉션에 이어 2020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가을겨울 컬렉션답게 톤다운된 컬러들을 사용하여 마가렛 호웰에서 늘 만날수 있는 글렌체크 블레이저나 더플 코트등의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여성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왁스 코트 또한 남성에서 키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컬렉션 사진에서 보면 코랄빛나는 인디핑크 계열의 이너 들이 다소 무거울수 있는 컬렉션을 톤업 시켜주었고 라이트 카키와 베이지의 매치가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와이드핏보다는 좁은 약간 루즈한 핏의 팬츠를 롤업하여 전체적으로 팬츠 핏은 턱이 있거나 없는 스타일로 다양하지만 핏은 크게 변화없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주는 루즈한 핏들로 선보였네요. Margaret Howell.. 2020. 9. 20.
[컬렉션 소개] Margaret Howell 2020 F/W lookbook 안녕하세요. 오늘 보여드릴 컬렉션은 개인적으로 최애브랜드중 하나인 Margaret Howell(마가렛 호웰)의 2020 가을겨울 룩북입니다. 마가렛 호웰의 컬렉션은 약간은 평범해 보일수 있지만 클래식하면서 튀지않는 아이템들이지만 멋진 룩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많은 매니아층을 있습니다. 이번 가을겨울 또한 클래식하면서 지속가능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카멜과 그레이 블랙 컬러들을 적절하게 코디하여 리얼웨이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렉션 쇼 스타일링과 룩북 스타일링이 다르게 보여주고 있어서 패션쇼 사진중 몇장만 첨부 할께요~ 역시 마가렛 호웰의 오버핏 블레이저는 멋진 테일러링을 보여주는 갖고싶은 아이템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이번시즌 제일 제눈에 띄은 아이템은 바버 스타일의 왁스소재를 쓴 것 같은 싱글.. 2020. 9. 18.
[컬렉션 소개] Ami 2020 F/W ready-to-wear collection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보니 가을이 완연하네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프랑스 브랜드 Ami(아미)의 2020 F/W컬렉션 입니다. 남성복으로 시작하여 여성복까지 확장한 아미는 이번컬렉션이 9주년 컬렉션이라고 하네요. 아미의 알렉산더 마티우시는 자신이 좋아하지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컬렉션에서 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인터뷰에서 얘기했습니다. 남자모델에게 여성복을 입히는 방식이 그것들 중 하나인 듯합니다. 파리지엥의 시크함을 좋아하는 그는 연극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합니다. 패션쇼의 장소 또한 몽마르트 기슭에 있는 벨 에포크 극장에서 열었다고 하는 군요. 기존 아미의 컬렉션에서 볼 수 있던 세일러블하고 대중적인 스타일보다 약간은 독특한 방식으로 착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성복을 입은 .. 2020. 9. 13.
[쇼핑후기]여성용 나이키 테일윈드 79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코로나 덕(?)분에 쇼핑과도 단절된 삶을 살다가 오랜만에 쇼핑 후기를 쓰게 되네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가 한동안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사실 데이브레이크를 2모델 정도 사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신어 지진 않더라구요. 데이브레이크와 비슷해 보이지만 쉐입이 조금 다른 테일윈드를 갖고 싶었는데 계속 남성용만 나와서 구매를 못하다가 이번에 여성용이 나왔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남성용 보다 사이즈가 작다보니 모양이 약간 뭉뚱해보이네요. 그래도 데이브레이크보다 굽이 살짝 더 높은것 같아요.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코디가 될 것 같은 제일 클래식해 보이는 컬러로 흰검을 골랐습니다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가지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타입 모델과 비교 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데이브레이크가 더 모양이 퍼.. 2020. 9. 9.
[브랜드 소개]런던 베이스로 다시 태어난 BAND OF OUTSIDERS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Band of Outsiders입니다밴드오브 아웃사이더스는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Scott Sternburg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10년 초반 제가 캐쥬얼 브랜드에서 일하던 일개미시절Band of Outsiders라는 브랜드는저에게 캐주얼 스타일의 바이블과도 같은 브랜드 였습니다. 한동안 컬렉션도 주춤 하던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2015년 벨기에 패션펀드에 의해 새로운 팀과 함께 런던 베이스의 브랜드로 재 출시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의 스콧 스텐버그가 이끌었던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클래식에 기반을 둔 캐주얼 브랜드 였습니다.랄프 로렌이나 토미 힐피거 같은아메리칸 클래식에 기반은 둔위트 있는 디테일과 비주얼로 유명한 캐주얼 브랜드로한국 브랜드 빈폴과도 콜.. 2020. 9. 7.
[아이템 소개]Birkenstock과 Valentino의 뉴 콜라보레이션 애리조나 샌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Birkenstock과 Valentino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샌들입니다. 2019년 F/W Valentino(발렌티노)컬렉션 남성복 쇼에서Birkenstock(버켄스탁)의 콜라보는 시작되었습니다.1년이 지나고 런웨이 이 후두 브랜드는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다시 만났습니다. Birkenstock은 3 개의 새로운 Birkenstock x Valentino 샌들을 출시했습니다 . 각 샌들 에는 이탈리아 레이블의 시그니처 인 "VLTN"로고가 새겨 져 있고 녹색, 생생한 노란색 및 회색의 카뮤플라쥬 무늬가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스타일은 유니섹스 애리조나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아웃 도어 스타일과 전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블랙 가죽 커버 풋.. 2020. 9. 5.
[브랜드 소개]놈코어 룩을 위한 브랜드 OAK + FORT(오크 앤 포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약간은 생소 하실수 있는 캐나다 브랜드 OAK + FORT(오크 앤 포트)입니다. 오크 앤 포트를 처음 알게 된건 2018년 휴가로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을때 였는데요. 유럽풍의 집들이 모여있는 페인티드 레이디스라는 곳을 갔다가 그 근처의 샌프란시스코에서 핫하다는 헤이스 벨리(Hayes Valley)라는 곳에서 쇼핑을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페인티드 레이디스와 헤이스 밸리입니다. 공원에서 조금만 걸어내려오면 헤이스 스트릿에는 크고작은 패션 숍들이 모여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괜찮은 아이템들이 모여있는 오크앤 포트를 우연히 만났는데요. 아이템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더 마음에 들었던건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아이템들은 의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 2020. 8. 30.
파리의 스타일리시한 백화점 르봉 마르셰 (Le Bon Marché) 파리 봉 마르셰 백화점은 파리에서 제일 유명한 백화점은 아니다. 파리에는 쁘랭땅이나 라파예트 백화점이 훨씬 크고 유명한 곳인데 그곳들 대신 봉 마르셰를 소개하는 이유는 봉 마르셰가 제일 스타일리시한 곳이라고 생각 되서다. 봉 마르셰는 1852년에 처음 생긴 세계 최초 백화점이라고 한다. 세계 최초 백화점 치고는 너무 세련되게 변신한 백화점인것 같다. 내가 갔을땐 한국 설치미술가 서도호 씨의 설치미술인것 같은 설치미술이 백화점 중앙 공간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백화점인지 미술관인지 의문이 될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과 멋진 공간이었다. 백화점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봉 마르셰의 시그니처인 크로스된 에스컬레이터를 보니 드디어 봉마르셰에 왔다는 감계무량함 같은 기분이 밀려왔다. 파리에 꽤 여러번 갔었지만 사실 봉 마.. 2020. 8. 26.
[컬렉션 소개]Isabel Marant Men 2020 F/W Look book 안녕하세요 오늘 보여드릴 컬렉션은 프랑스 디자이너인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의 2020 F/W 남성복 컬렉션인데요. 이제 이자벨 마랑의 남성복도 예전보다 많이 안정화가 된 느낌입니다. 여성복에서 나오던 보헤미안 스타일을 남성복에 적용한 스타일들은 조금 부답스러운 면이 없지않았었는데 이번 FW시즌은 보헤미안 스러운 요소를 부담스럽지않은 정도로 적절히 잘 사용한것 같고요 여성 아이템중에서도 인기아이템인 울소재의 아우터형 셔츠 아이템이나 패턴이 들어간 니트 풀오버나 판초같은 아이템도 적절히 잘 매치한 시즌 같습니다. 스트릿 룩과 보헤미안 감성을 적절히 잘 믹스 앤 매치한 스타일들이 눈에 띕니다.팬츠도 여유있는 루즈한 핏으로 멋스럽게 잘 나온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컬러감도 가을시즌은 라이트 블루와..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