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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7

[컬렉션 소개] CELINE 2021 S/S collection (for women)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셀린(CELINE)의 2021 봄 여름 컬렉션 입니다. 셀린은 아시다 시피 유명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현재의 셀린은 에디 슬리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셀린이라는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저는 에디의 셀린보다 피비 필로의 셀린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피비 필로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셀린이라는 브랜드를 지금의 셀린으로 만들어놓은 디렉터입니다. 셀린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들과 빅히트 아이템인 트리오백, 러기지백, 클래식박스백 모두 그녀의 작품입니다. 현재는 에디 슬리먼이 셀린을 이끌고 있죠.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에디슬리먼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2000년대 초반에 디올 옴므의 크.. 2020. 11. 13.
[스타일링 팁]올 블랙으로 시크하게 입기 안녕하세요. 날씨도 이제 제법 선선해졌네요. 곧 추워져서 무거운 옷차림의 계절이 오기전에 옷입기 좋은 계절을 맘껏 누리고 싶네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요즘 꽂힌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일명 상가집 패션이라고 올 블랙으로 입는건데요. 간단하면서 시크하게 입는데는 이만한 방법이 없죠. 올블랙으로 컬러를 통일해서 입을때 좀더 캐주얼한 방식으로 입어야 상가집 가냐는 소리를 피할수 있어요. 이럴때 핏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도 제가 평소 옷입을때 참고하는 사진들은 캡처 해 와봤어요. 와이드 팬츠에 스니커즈는 가장 찰떡매치입니다. 키가 작아도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입으면 다리가 길어보이면서 비율깡패가 될 수 있어요. 이때 팬츠 기장이 중요합니다. 스니커즈를 신었을때 기장이 맞도록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아요.. 2020. 10. 25.
[스타일링 팁] 만능아이템 데님 트러커 자켓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님 트러커 자켓의 활용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데님 트러커 자켓은 데님으로 만든 가슴에 포켓이 달린 형태의 짧은 자켓을 말합니다. 보통 데님자켓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그 디자인의 자켓을 트러커 자켓이라고 합니다. 데님 트러커 자켓은 유행을 타지않는 패션 아이템중 하나인데요. 요즘같은 가을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1. 핏 트러커 자켓 자체가 여성스러운 아이템은 아니어서 요즘 대부분의 트러커 자켓은 몸에 피트되게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요. 최근엔 발렌시아가에서 나온 데님 트러커 자켓이 큰 인기를 끌면서 그냥 오버핏이라고 하기에도 훨씬 박시한 핏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컬러 데님 트러커 자켓도 여러가지 컬러가 나오는데요. 가장 기본인 블루데님부터 화이트, 블랙뿐만.. 2020. 10. 16.
[스타일링 팁]블레이저로 시크하게 옷입기(개인취향 주의) 안녕하세요. 패션에 관한 포스팅을 생각하다가 옷입기 팁을 해보며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모두가 패셔니스타인 세상이라 인스타건 블로그건 간에 나 잘입어요를 뽐내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잘 입는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하지만 저는 옷을 만드는 일을 하고는 있지만 일단 제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제 사진은 잘 올리지 않는 은둔형이지만 옷입는 것을 좋아하고 옷과 친근 한 사람이기 때문에 스타일링 팁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블레이저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켓인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약간은 포멀한 형태의 자켓을 지칭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베이직 아이템들을 잘 활용해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고 첨부한 사진들을 보시면 평소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들이라 보시면 됩니.. 2020. 10. 14.
[브랜드 소개]북유럽 감도의 상징 ACNE STUDIOS(아크네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브랜드는 패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스웨덴 브랜드ACNE STUDIOS(아크네 스튜디오) 입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1996년 스톡홀름에서 조니 요한슨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파리컬렉션에서 남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북유럽 특유의 심플하면서 담백한 감성과스트릿 감성이 공존하는 브랜드 입니다. 제 기억으론 2007쯤부터 국내 편집샵에서 접할 수 있던 브랜드인데요그 이후부터 아크네를 비롯한 칩먼데이(CHEAP MONDAY)나닥터 데님(Dr. Denim) 같은 북유럽 브랜드들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던걸로 기억나네요. 특히나 아크네 스튜디오는 디자이너들이 사랑한 브랜드로도 유명합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아크네 스튜디오를 오마쥬하며 컨셉을 잡기도.. 2020. 8. 6.
[브랜드 소개]영국 왕실 의상에서부터 현재의 테일러링까지 E. Tautz 안녕하세요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영국 왕실과 엘리트 계층의 디자이너 Edward Tautz의브랜드였던 E. Tautz입니다.현재는 패트릭 그랜트가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남성복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에서 중후함이 느껴지지만정작 컬렉션을 보게 되면굉장히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입니다. 특히나 이번 2020 S/S collection은다른 시즌보다 훨씬 화사한 컬러들을 센스 있게 사용하여클래식함보다 젊은 감성을 더 잘 살린 컬렉션입니다.남자들이 입기 조금 어려워하는오렌지와 레드 컬러와 라이트한 민트와 블루 컬러를세련되게 잘 사용하여남성복이지만 입고 싶은 욕구를 들게 만듭니다.놀라운 점은 블랙이나 그레이같은 무채색 컬러가 없이유색컬러 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을보여준다는 것입니다.실.. 2020. 8. 4.
[남성패션/스타일링 초급버전] 여름 시즌 옷 잘 입기 노하우 여름시즌엔 걸치는 옷의 수가 적어지는 만큼 쉽게 잘 입는 사람처럼 보여질수도 있고, 한 끗차이로 초라해 보일 수도 있다. 여자들의 옷입기는 남자들보다는 훨씬 복잡하다. 피스수와 상관없이 아이템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감각 반영이 많이 되지만 그에 비해 남성들의 옷입기는 조금은 단순하다. 남자들의 착장은 보통 상의 1, 하의 1로 2피스로 끝난다. 아무리 많이 껴입는다 해도 상의에 티셔츠+셔츠(반팔 or 긴팔) 정도인데 어떻게 하면 세련된 착장을 할 수 있을까. 쉬운 몇가지 방법으로 센스있게 잘입는 남자가 되는 방법 몇가지 정리해 보았다. 1. 상의 컬러를 조금 다른 톤으로 골르자. 보통의 남자들이 선호하는 컬러는 대체적으로 블랙 그레이 같은 무체색 계열이나 컬러감이 조금 있다고 하면 네이비나 하늘색 같..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