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1 5. 런던에서 한 달 살기 - 영국 공원 즐기기 런던은 유럽에서 가장 큰 메가시티 중 하나라고 쓰려고 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그냥 유럽에서 제일 큰 메가시티라 생각된다. 이론이나 통계학적으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0년정도 런던을 다녀본 내 통계는 미국의 모든 최신의 것이 뉴욕에서부터 시작한다면 유럽의 모든 최신의 것은 런던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패션 뿐만이 아니라 전시, 건축, 음식 등등 모든 문화 관련 산업의 중심지라 생각된다. (비록 브렉시트로 영국은 EU를 탈퇴하는 수순을 밟고 있지만...) 메가 시티인 런던은 영국적이고 전통적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다민족적이고 다문화적이기도 하다. 이렇게 큰 인구밀집지역인 런던에서 제일 탐나는 점주 하나는 런던의 공원이었다. 서울과 비교해봐도 런던은 도시 중심에 엄청난 사이즈의 녹지 공간이 넘쳐나 보인다. 런던.. 202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