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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treet2

런던 올드 스트릿 카페테리아 FARE(페어) 페어는 올드스트릿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사실 올해 런던에 가기전에 카페나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 보고 멋진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반해 구글맵에 저장 해놓은 곳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초 런던에 갔을때 올드스트릿에서 살때 나름 동네 단골(?)카페였던 Look mun no hands!가 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은 어느날 학원가기전 모닝 커피를 마시기위해 올드스트릿을 방황하다가 문이 열려있어 우연히 들어갔던 카페였다.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라고 생각만 하고 당시 약간은 긴축재정상태라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자제하고 있었던 터라 그냥 지나쳤었는데 카페가 열려 있는 것만 보고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본 듯한 인테리어였다. 사실 당시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 2020. 8. 31.
6. 런던에서 한 달 살기- 동네 카페 Look mun no hands! 런던에서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pret-a-manger(프레 타 망제-런던의 김밥천국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런던 곳곳에 많이 있는 카페다)다음으로 자주 갔던 카페 look mum no hands!를 소개 하려고 한다. 자주 갔던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집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서다. 이 카페는 내가 살던 올드스트릿에 있는데(올드스트릿 튜브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다)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브런치 메뉴나 베이커리도 있어 아침을 먹거나 모닝커피를 마시기 위해 학원 가기전 여러번 갔던 곳이다. 사이클 컨셉의 이 카페는 사이클 관련 용품도 한켠에 같이 팔고 있고 동호회인지 뭔지 모를 사이클 관련 커뮤니티의 아지트같은 곳으로 보였다(이건 내 추측이다. 학원 끝나고 집.. 2020.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