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KLANE1 7. 런던에서 한 달 살기 - 주말 로컬 마켓 가기 런던은 곳곳에 재미난 마켓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켓은 일요일 마켓인데 오전엔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오후엔 브릭레인 마켓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올해 런던에 갔을때 내가 살던 올드 스트릿과 마켓이 가까워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오전 신나는 마음으로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을 갔다가 아이폰을 도둑맞았다. 다행히 콜롬비아 로드 마켓의 사진은 좀 남아있었는데 (친구에게 보내줬던 카톡 앨범에서 복원했다) 브릭레인 마켓은 그 전주에 갔던 터라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 때문에 사진이 없어 2017년도 사진으로 대체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을 처음 갔던건 2013년 이었던거 같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관광객이 많아 졌지만 그래도 다른 마켓보다 현지인 비율..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