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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_ fashion

[브랜드 소개]파리지앵의 옷장 AMI (아미)

by 마이런던 2020. 7. 26.

오늘 소개 할 브랜드는

프랑스 브랜드 AMI(아미)입니다.

 

 디올, 지방시 출신의 프랑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2011년 론칭한
브랜드 입니다.

처음 남성복으로 시작  
지금은 여성라인까지 확장했지만
역시나 브랜드의 메인은 남성복입니다.

 

 

위트있는 아미 2019년 S/S 캠페인

 

 

아미의 특징이라고 하면

비비드한 컬러를 위트있고 세련되게 잘 쓰는 브랜드입니다.

2017년 부터 빨간색 하트와A가 합쳐진 심벌을 대대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오른쪽 알렉산드르 미티우시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입고있는
빨간색 고유 심볼이 크게 짜여진 스웨터는
아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브랜드를 잘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국내 연예인들도 많이 입어
유명해진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2017 F/W AMI collection

 

AMI의 2017년 F/W 컬렉션은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컬렉션중 하나입니다.

2017년 컬렉션은 핑크컬러와 로얄블루 레드 등등

많은 비비드 톤의 컬러들을 사용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촌스럽거나 투머치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블랙과 그레이 카멜 같은

톤다운 된 컬러들을 적절히 믹스해서 스타일링을 했기 때문입니다.

 

 

2019 F/W AMI collection

 

아미의 대표 아이템중에는

팬츠를 들수 있는데요

바지가 어떻게 대표 아이템이 되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아미는 캐롯핏이라는 새로운 핏으로 

제안 했습니다.

 

캐롯핏은 힙부분은 여유가 있고 바짓단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의 변형이라 볼 수 있는데요

바지모양이 당근처럼 아래로 좁아진다는 데서 

이름 붙여 졌습니다.

 

약간은 단조로울 수 있는 남성들이 옷입기에

약간의 위트와 테크닉을 붙여줬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브랜드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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